내 인생의 재미가 판인데
현실에서는 판 인식 때문에 얘기 꺼내지도 못 함
안녕하세요.
저는 30대초반의 여성이고 남자친구는 20대 후반이입니다. 만난지 한3달정도 되었습니다.
만나면서 느낀건,, 생각보다 친구들을 만나는 것을 좋아하더라고요. 그렇다고 친구만나서 술을 먹고 늦게 까지 놀고 그런건 아니구요. 극I고 내향적인 남자친구라 그냥 밥먹고 카페가거나 피시방가는것 이정도 입니다. 일주일에 친구나 지인 만나는 것이 3번은 되는거 같아요.! 가족들이랑은 별로 시간을 안보내는 것 같아요.
반면 저는 가족들과 더 자주 시간을 보내구요.
그렇다고 제가 친구만나는 것을 싫어하고 친구가 없는 것은 아니고 저는 친구나 아는 지인 만나는 것 포함해서 일주일에 한번이거나 한달에 오랜만에 보는 친구들 약속도 많아도 2~3번 정도인것 같아요.
저는 보통 직장인이라 일도 힘들도, 저는 저만의 시간을 보내거나 특히 자기계발에 관심이 많아서 뭔가 배우러 가는데 시간을 쓰고, 혼자 운동을 하는데
남자친구는 보통 쉴때 친구랑 밥먹거나 그냥 진짜 집에서 쉬거나 그러거든요..!
남자친구가 이해가 안된다기 보다는…… !
혹시 이렇게 친구를 좋아하는 성향과, 저는 적당한 친구들과 약속을 갖고 저만의 시간, 자기계발에 시간 쏟는게 좋은데,, 저만 이런가요?
다른 여성분들은 어떤지 궁금하고,,
지금은 잘 만나고 있긴한데,, 성향이 이런 부분에서
다른게 좀 보여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