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냥 문득 든생각을 해소할데가 없어 주저리주저리 글써봅니다
저는 30대후반 평범한 직장인 입니다 나름 평범하게 살아왔다고 생각하눈 사람입니다 하지만 주위의 평운 “왜 너한테만 그런일이 생기냐”,”너혼자 영화찍고사냐” 등등 입니다 뭐 중학교때 부터 집이 망해서 도망가듯 원룸에서 4인가족이 10년넘게 살았구요 그걸벗어난것도 가난을 벗어나서 해결한게 아니라 제가 대학을 가면서 벗어낫습니다 대학을 다닐때도 학자금대출 풀로 받고 알바는 나룸열심히 해서 살았는데 항상 돈이 없어서 쪼들리면서 살앗습니다 그래도 큰불만은 없었습니다 그러다 중소기업에 취직해서 3년정도 열심히 일햇습니다 그런데 여길 그만 둔것도 그런게 도둑으로 몰려서 그만둿어요 물론 도둑질은 절대 안햇습니다 도둑으로 몰린이유도 단지 맨날 돈없다는 놈이 후배직원 밥한번사줫다고 돈어디서 낫냐고 의심받았습니다 후배직원 사준이유도 팀장이 한번사주라고해서 없는돈 애껴서 사준거 였습니다 그렇게 그만두고 공황장애도 진단받고 한 2년정도 집에만 박혀 있다가 고향으로 와서 다시직장생활 시작한지 한 8년 지낫네요 그사이에 아버지도 간암으로 갑자기 돌아가시고 어머니도 대장암 진단받고 수술하시고 물론 어머니는 이제는 건강 하십니다
뭐이런일 저런일 있엇네요 아! 개인정보 도용도 당하고 보이스피싱도 한번당할뻔했엇죠… 이런생이면 평범한건 아니겟지요? 그래도 그냥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았습니다 그런데 요즘 문득 든생각이 난 열심히 산걸까,?? 아니 가난을 벗어나기위해 노력이란걸 해본걸까? 이런생각이 듭니다 내가 한 노력이라곤 남들다하눈정도 남둘이 당연히 하눈 노력 정도 인거 같고 뭔가를 미치도록 애써본적이 없는거 같습니다 누가 그러더라구요 진짜 노력을 해본적 있냐구요 니가한건 노력이 아니라고 노력이란건 니가 하기싫은걸 귀찮운걸 참고 계속해야 노력이라고…그말을 듣는데 고민이 되더라구요 당당하게 열심히 노력하면서 살았다고 말못하겟더라구요 부끄럽진않은데….뭔가 나자신한테 미안한 느낌? 가난을 벗어나고 싶은데 노력은 안해본 그런 모순적인 상황이랄까요? 정말 오랜만에 생각이 많아 졌습니다. 이고민을 해결하고 나면 계속 이렇게 살건지 아님 진짜 노력 이란걸 해볼건지 결정을 할거 같습니다 여기까지 그냥 주저리주저리 글써봣네요 ㅋㅋ 결론도 없고 그냥 막썻네요